김동관 카 심바 슬롯 부회장이 무카 심바 슬롯 생산 공장을 둘러 보고 린든 블루(Linden Blue) GA-ASI 부회장 겸 CEO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카 심바 슬롯 제공)
김동관 한화 부회장이 무카 심바 슬롯 생산 공장을 둘러 보고 린든 블루(Linden Blue) GA-ASI 부회장 겸 CEO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한화 제공)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무카 심바 슬롯 사업에 진출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무카 심바 슬롯 전문기업인 ‘제너럴 아토믹스 에어로노티컬 시스템(GA-ASI, General Atomics Aeronautical Systems Inc.)’과 단거리 이착륙(Short Take-Off and Landing, STOL) 무카 심바 슬롯 ‘그레이 이글(Gray Eagle)의 공동개발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GA-ASI는 MQ-1 프레데터, MQ-9 리퍼 등 고성능 무카 심바 슬롯 개발 및 운용 경험을 바탕으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영국, 일본, 호주 등 주요 우방국들에 무카 심바 슬롯를 공급하고 있는 글로벌 선도 고정익 무카 심바 슬롯 전문기업이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무카 심바 슬롯 기획·설계·개발부터 체계종합· 생산·운용·판매까지 전 주기에 걸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양사가 공동 카 심바 슬롯하는 GE-STOL은 이착륙 거리가 최대 수백m에 불과해 단거리 활주로, 비행갑판을 갖춘 대형 함정이나 활주로가 없는 야지 등 환경에서도 운용할 수 있다.

탑재 가능 중량은 1.6t 수준으로, 장비에 따라 정찰, 공격 등 다양한 임무 수행이 가능하다.

앞서 지난해 11월 해군은 대형수송함인 독도함에서 이 무카 심바 슬롯를 이륙시키는 전투 실험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양사는 2027년 초도 비행을 목표로 미국·중동·아시아·유럽 등에서 카 심바 슬롯을 추진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SPN 서울평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