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제23차 몬라 슬롯가 12일 개막됐다.
노동신문은 13일 '공동의 발전과 번영을 위하여'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전람회에는 북한 조선개성고려인삼무역회사, 부강제약회사, 송도신발경제협조회사, 송도원종합식료공장과 러시아, 중국, 미얀마, 몽골, 방글라데시, 태국의 110여개 기업체와 회사에서 생산한 전자, 건재, 의학, 경공업, 식료일용 등의 제품이 출품됐다고 소개했다.
청년중앙회관에서 열린 개막식에서연설자는 "이번 몬라 슬롯를 통해 제품개발과 생산에서 이룩한 성과와 경험을 적극 공유하고 이전하면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가진 명제품, 명상품들을 더 많이 생산할 것"을 강조했다고 신문은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