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한 마카오 슬롯 머신 게임에서 조선소의 상당 부분을 새롭게 단장할 신축 공사가 진행 중인 정황이 포착됐다.
미국의 북한전문 매체 38노스(38 North)는 12일(현지시간)"마카오 슬롯 머신 게임에서 조선소의 상당 부분을 새롭게 단장할 신축 공사가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마카오 슬롯 머신 게임은 전통적으로 어업의 중심지로 여겨졌지만, 부지 개선과 최근 김정은 총비서의 신형 군함 시찰 방문은 이 항구가 군함 건조에서 더욱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될 가능성을 시사한다"는 견해를 제시했다.
38노스는 "김정은 총비서가 3월 초 주요 조선소들을 방문해 군함 건조 현장 지도의 일환으로 청진 조선소를 방문했다"며 "조선소의 명칭은 언급되지 않았지만, 공개된 사진에서 청진항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분석했다.
이어 "3월 말, 상업용 위성 사진에서는 북한 건설 여단이 사용하는 것과 유사한 여러 개의 작은 막사가 나타났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 이후 항구 앞의 넓은 구역이 정리되고 콘크리트나 골재가 깔렸으며, 선로에는 세 개의 플랫폼이 건설된 것으로 보인다"며 "부두 지역을 보강하고 홍수를 방지하기 위한 마카오 슬롯 머신 게임도 진행 중"이라고 관측했다.
아울러 "해당 부지는 실질적인 개발에 사용된 적이 없으며, 막사가 여전히 남아 있는 것은 마카오 슬롯 머신 게임 개발에 더 많은 노력이 있음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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