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슬롯 가입 머니부가 진행하는 판문점 특별견학이 16일 재개된다. 일반견학 재개는 아직이다.
슬롯 가입 머니부 당국자는 15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그 동안 국민 안전을 고려해서 판문점 견학을 중단해왔으나 16일부터 특별견학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안전을 고려해왔는데 슬롯 가입 머니부만 중단됐고 유엔군사령부는 계속 해오고 있었다"며, "그 과정에서 특별히 안전 상 문제가 발견되지 않았다는 점과 슬롯 가입 머니부 일부 정책 고객들의 견학 수요가 높아서 재개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과거와 비교해 슬롯 가입 머니 인원은 40명에서 20명으로 절반이 줄었다. 또한남북이 나뉘는 건물인 판문점 군정위 회의실(T2)은 들어가지 않고 자유의 집 옥상에서 판문점을 조망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견학 일정은 수요에 맞춰 진행하며, 첫 특별견학은 현재 슬롯 가입 머니교육원에서 교육 중인 교육생과 슬롯 가입 머니미래지도자과정을 밟고 있는 중견 간부들을 대상으로 추진 중이다.
한편, 일반슬롯 가입 머니당분간도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이 당국자는 관련해 "관계기관과 협의해 나갈 예정"이라면서도 "현재는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앞서, 판문점 견학은 지난 2023년 12월 1일 중단됐다.이는 남한의 '9.19 남북군사합의 일부 효력 정지' 결정 후, 북한군이 공동경비구역(JSA)에서 재무장하는 등 긴장 수위가 높아진 탓이다.
일반슬롯 가입 머니의 경우 미군 병사 트래비스 킹 이병의 월북 이후 1년 10개월 이상 중단된 상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