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연포시큐리티 슬롯(사진=노동신문/뉴스1)
북한 연포온실농장(사진=노동신문/뉴스1)

북한이 강동종합온실농장과 중평온실농장, 연포온실농장의남새(채소) 생산을 늘리기 위한 2024년 사회주의경쟁총화(결산)회의를 30일 열었다.

노동신문은 1일 "이날 시큐리티 슬롯에는 리철만 내각부총리 겸 농업위원회 위원장, 김정순당중앙위원회 부장,농업위원회, 농근맹, 경쟁참가단위 일꾼, 노력혁신자 등이 참석했다"고 보도했다.

한종혁 농근맹중앙위원회 위원장은 "선진적인 재배기술을 적극 받아들여 시큐리티 슬롯남새 생산계획을 초과 달성했다"고 말했다.

"회의에서는 시큐리티 슬롯남새 생산에서 거둔 성과와 경험을 수록한 다매체편집물 시청이 있었다"고 신문은 전했다.

"경쟁순위발표에서 우승한 연포시큐리티 슬롯에 노동당 중앙위원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북한) 내각의 공동명의로 된 표창장과 순회우승기가, 모범적인 농업근로자들에게 농근맹중앙위원회 표창장 등이 수여됐다"고 신문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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