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평원군 원화농장에서 첫 모내기를 하고 있다.(사진=노동신문/뉴스1)
북한 평원군 원화농장에서 첫 모내기를 하고 있다.(사진=노동신문/뉴스1)

올해 북한 농촌지역에 공급된 벼 슬롯버프 물량이 지난해보다 절반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전해졌다.

평안남도 소식통은 10일 "올해 도내에 공급된 벼 슬롯버프는 평양 8호, 화성7호, 은산8호 등 6개 품종으로 총 필요량보다 20% 이상 부족하다"고 'SPN'에 전했다.

"평안남도내 올해 벼 슬롯버프 수요량은 15만 정보 당 0.03kg으로 4,500톤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로 인해 슬롯버프에서는 벼 묘판 조성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덧붙였다.

슬롯버프은 이번 주부터 모내기작업에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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